Pat Metheny - What's It All About (2011, Nonsuch) 팻 메시니(Pat Metheny)의 신보 'What's It All About'이 나온지 한 달이 되어간다. 뭔가 좀 써보려고 했다가 주저주저했던 이유는 이번 앨범이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앨범 'Orchestrion'도 볼거리는 제공했지만 음악적으로는 좀 부족했었다. 2003년 앨범 'One Quiet Night'과 마찬가지로 바리톤기타를 이용한 솔로기타앨범이다. 'One Quiet Night'는 그런대로 즐길 수 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많이 지루하다. 앞으로 자주 듣게 될 것 같지 않다. 암튼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창작곡은 한 곡도 없는 리메이크앨범이다. 세번째 트랙 'Alfie'가 가장 들을만 한데, 영화 'Alfie' 주제곡이다. 원곡은 'What's it all about,.. 더보기 웨인 쇼터가 조 자비눌의 장례식에서 읽은 편지 Joe and I used to talk about the mystery of life during crucial moments we shared over many years. Crucial, as in a sudden life change, unique transformation or metamorphosis to an unknown adventure. To me, there is no such thing as "beginning" or "end". The necessity to live and create is in itself, the immortality of Life: the ultimate adventure. Death is an essential step in the process of "l.. 더보기 GW - Eric Dolphy 참 좋은 세상에 산다. 설마 에릭 돌피(Eric Dolphy)의 실황이 유튜브에 있을까, 했는데... 있다. 그것도 많이... 내가 찾던 'Fire Waltz'의 실황은 없었지만, 아쉬운대로 'GW'를... 처음 재즈를 듣던 1994년경에 'At The Five Spot'이라는 명반을 사서 참 많이 들었었다. 왠지 정이 가는 아티스트.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는 사실도 한 몫 했으리라.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