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Musicians
[재즈아티스트] 닉 베르취 (Nik Bartsch)
olivegreen pencil
2011. 2. 6. 14:56
닉 베르취는 세 가지 다른 형태의 음악활동을 병행하고 있는데 솔로와 어쿠스틱 그룹 모바일(Mobile), 그리고 젠-펑크(zen-funk)를 추구하는 그룹 로닌(Ronin)이 그것이다. 젠-펑크란 동양의 선(禪)과 서양의 펑크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이다. 모바일은 순수한 어쿠스틱 음악을 연주하는데 하는데 반해, 로닌에서는 좀더 다양하고 복잡한 리듬의 음악을 연주한다. 재즈라는 범주에 담아놓기에는 많이 파격적인 재즈, 펑크, 락, 팝, 클래식 등의 요소들을 희석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1997년부터 모바일은 드럼에 카스파 라스트(Kaspar Rast), 베이스에 마츠 에세르(Mats Eser), 클라리넷과 색소폰에 돈 리(Don Li)가 활동하고 있다. 2001년에 출범한 로닌은 드럼에 카스파 라스트(Kaspar Rast), 베이스에 비요른 마이어(Björn Meyer), 퍼커션에 앤디 푸파토(Andi Pupato)이 참여해 그 해 첫번째 앨범 "Randori"를 녹음했다. 2006년에 클라리넷과 색소폰에 새로운 멤버 샤(Sha)가 가입했고, 이전까지 로닌 리듬 레코드(Ronin Rhythm Record)로 음반을 발표해오던 로닌은, ECM 레이블과 계약하고 ECM에서의 첫 앨범 "Stoa"를 발매했다. 이후 2008년에 "Holon", 2010년에 "Llyria"를 차례로 ECM을 통해 발매했다.
Discography
Nik Bärtsch's Ronin:
2010 Llyria, ECM
2008 Holon, ECM
2006 Stoa, ECM
2004 Rea, Ronin Records
2003 Live, Ronin Records
2002 Randori, Ronin Records
Nik Bärtsch's Mobile:
2004 Aer
2001 Ritual Groove Music
Nik Bärtsch:
2002 Hishiryo